먼저 이렇게 좋은 무료 정보와 사이트 만들어 주셔서 미리 감사 드립니다.

제가 FBAR 에 대해서 오늘 정확히 알게 되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Uncle Sam 사이트를 알게 되어,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저는 2015년3월에 L1 비자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주재원 근무를 시작하여,

2017년 9월에 영주권을 취득하였고, 현재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 참고로, 2019년 3월에 한국 회사 퇴직하였고, 현재 미국회사를 다니고 있으며, 

  2019.3월에 한국 외교부에 해외이주신고 를 하였음.

1.

2015년도 / 2016년도 / 2017년도 / 2018년도는 세금신고(Tax Return)는

주재원의 경우 회사와 계약된 CPA Firm 에서 일괄적으로 진행하여 주어 모두 완료 하였으며,

이 4개년도의 FATCA 의 경우, 신고대상이 아님 (부부합산 연간 150,000 / 100,000 미만) 에도 불구하고,

CPA Firm 에서 무조건 하라고 해서, 계좌신고를 했었습니다.

(물론 이 기간동안의 한국에서 종합소득세 보고 및 종합소득세도 모두 납부하였습니다.)

그리고 2019년도 Tax Return 은 올해(2020년) 6월 경에 Turbo Tax 를 이용하여, 개인적으로 하였으며,

이 때는 비용이 더 들어갔기 때문에, 신고 대상이 아니었던 FATCA 는 신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신고대상이 아님. 150,000 이하)

2.

그러나, 오늘 아침에 지인과 얘기하다가 처음 FBAR 에 대해서 들어서 알게 되었는데.

(이 FBAR 란 것이 FATCA 외에 따로 존재하는것인지 몰랐음)

FBAR 의 신고대상으로 보면, 그동안 매년 한국 계좌가 FBAR 신고대상 이었더라구요. ($10,000 이상) 

그런데, 지난 미국에 거주기간동안 한번도 FinCEN에 신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게 있다는 것조차 몰랐으니까요....

이럴경우, FBAR 신고누락분인 과거 5년치(2015~2019년) 를 다 한꺼번에 온라인으로 지금이라도 신고를 해야 되나요?

아니면, FATCA 를 신고안한 2019년말 기준만 일단 FBAR로 하면 되나요?

(2019년말 기준 신고기간이 연장되어서 마감이 오늘인것 같던데....T_T)

사실 한국에서 삶의 대부분을 살았고, 잘 아시겠지만, 한국에서는 계좌개설이 예전에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저도 잊어먹고 몰랐는데, 금감원사이트에서 오늘 조회해보니, 소액계좌 (5,000원, 10,000원 등) 로 남겨져 있는 계좌 (비활성화) 도

몇 개 나오더라구요. 잔액 0원의 비활성화 계좌도 많구요....

바쁘신데, 미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몇년간은 미국에 더 살것같아서, 잘 해결되었음 좋겠습니다.

도움을 꼭 부탁드립니다. 주변에 Uncle Sam... 널리 홍보 하겠습니다. 꾸벅...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