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처음으로 근로소득이 발생하여 올해 FBAR, 소득세신고, FATCA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FBAR은 끝냈고 소득세 신고 중)

다른 계좌나 소득이 나올 구석은 이미 인터넷 뱅킹등으로 확인이 가능하나, 대단히 옛날에 개설해서 대면이 아니고는 접근조차 불가능한 우리은행 계좌를 Account Info 상에서 다음과 같이 두 개 발견하였습니다. 

- 저축예금 0원

- 가계금전신탁자유입출식 1949원

지금 지방에 있는데다 최근에는 대면 업무를 피하기 위해 FBAR 신고때는 계좌번호와 최근 금액을 그냥 적어넣었습니다. (과거의 금액이 지금보다 높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

이번 개인소득세 신고 과정에서도 혹시 모를 과소 신고를 막기 위해 이자 또는 배당소득을 계좌 금액으로 그냥 적어넣을 생각인데 여기서 저 "가계금전신탁자유입출식"에 대해 두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엉클샘 개인소득세 신고 과정 중 "한국소득정보"에서

해당 금액이 이자소득에 해당하는지, 배당소득에 해당하는지 궁금합니다.

증빙자료가 없기에 '직접입력'으로 우리은행에 소득금액은 2USD로 입력할 예정인데 카테고리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계좌명이 저런식으로 되어있는 경우 일반적으로 어떤 선택이 대체로 맞는지, 아니면 카테고리는 크게 상관없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엉클샘 개인소득세 신고 과정 중 "소득정보 입력"에서

"Q.2019년 한해동안 한국 또는 해외신탁으로부터 배당을 받거나, 해외신탁을 양도하거나 받았습니까?"

질문에는 네/아니오 중 어떻게 기입하는 것이 옳은건가요?

정확히 하기 위해서는 우리은행에서 대면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옳은줄로 아나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부득이하게 엉클샘에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